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년간 잠정 중단됐던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(회장 임훈택, 이하 치산협) 주최 ‘국제종합전시회 및 학술대회(KDX)’가 올해 말 재개된다. 12월 17~18일 ‘KDX, 지상최대의 치과계 행복 Day’를 슬로건으로 양재동 aT센터 제1·2전시장에서 개최가 예정됐다.
행사 주관 측인 ‘KDX 2022’ 조직위원회(위원장 안제모)는 지난 4월 21일 치산협 사무국에서 각 본부장 초도회의를 열어 이 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.
조직위는 ‘KDX 2022’의 성공개최를 위해 관리·학술·전시·국제·행사·홍보본부를 구성, 참관객이 즐길 수 있는 국제종합전시회 및 학술대회로 만들겠다는 각오도 다졌다. 지난 ‘2018·2019 KDX’는 보수교육 점수가 없었음에도 5000여명이 참관해 성황을 이뤘다.
아울러 전시 참여자인 회원사를 위한 혜택 등 방안도 구상중이며,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장까지 마련할 예정이다.
‘KDX 2022’ 참가·참관 등록에 대한 내용은 ‘KDX 2022 홈페이지'에서, 관련 문의는 치산협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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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상연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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